작성일 : 2014-08-26 오후 10:55:50 작성자 : 
신나영 조회수 : 1768
제가 선천적 안검하수가 있어서 졸려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치료를 위해서 눈매교정술 받으려고 했는데
쌍커풀은 안만들수가 없다고해서 비절개로 최대한얇게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하고나니까 눈동자가 보이는 크기는 똑같은데 그 위에 쌍커풀만 생겼더라구요
눈을뜰때 눈썹이 들려올라가진 않지만 졸려보이는건 똑같아요
그래서 상담받고 8월21일날 재수술을 했습니다
완전히 눈동자가 동그랗게 보이고싶다고해서 절개를 원했는데
절개를 하면 흉터도남고 피부가 꺼져서 티가 많이난다고
비절개로 더 높은위치에 실을 걸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절개로 했는데 붓기도없는데 재수술전과 똑같아요
왜그런거죠? 제 눈이 절개로해야되는 눈인건가요?
왜병원에서 절개로 안해주려는건가요?
진짜 흉이 많이남나요?
제가 정확한 지식이 없으니 의사쌤이 하라는대로만 하는데
제대로 교정이되지않아 속상합니다.
계속 이렇게 수술해서 회복기간이 길어지는것도 불편하구요
첫번째사진이 수술전이구요.
두세번째사진이 첫번째수술후입니다.
네번째사진은 재수술한 지금 현재사진입니다. 최대로 눈에 힘준거구요 마지막사진은 그냥 편하게 눈을 떴을때입니다.
작성일 : 2014-08-29 오전 10:32:31
작성자 :
눈성형연구회
일반적으로 눈이 크고 시원한 경우에 앞을 보고있는 상태에서도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의
윗부분을 1~1.5mm정도 덮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힘을 주고 부릅뜨면 검은 눈동자의 윗부분 흰자위가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뜨는 힘이 약하거나 눈의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엔 눈을 부릅뜨고 인위적으로
눈꺼풀을 올려도 위쪽 흰자위가 보이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천성 안검하수가 있다고 하셨는 데, 그렇다면 눈뜨는 근육이 매우 약하거나 거의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매교정술을 해도 완전히 검은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절개로 눈매교정술을 했다고 하셨는 데, 아무래도 절개법보다는 효과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
현재 수술 받으신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아직 부기가 많은 시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 받으신 병원의 원장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