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12-23 오전 11:22:02 작성자 : 
TEDDY 조회수 : 1584
피부가 얇은 편이고, 30대가 되니 탄력이 떨어집니다.
작년 5월에 얼굴 전체에 지방이식을 하였습니다. 1차만 하여서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내년 5~6월쯤 다시 시간을 투자하여 지방이식을 하고 싶은데요,
1년후 다시 지방이식을 하는것이 과연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안정상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잘못하면 지방이 눈쪽으로 흘러 내릴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지방이식과 아큐 스컬프를 같이 해도 되는건지요?
볼살이 아주 약간 쳐져있고 턱 아래부분의 살도 아주 살짝 져진 상태입니다.
얼굴형은 갸름한 계란형인데 볼살쳐짐 때문에 고민입니다. 탱탱하고 볼륨있는 얼굴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작성일 : 2013-12-24 오전 7:56:49
작성자 :
상담의
1. 1차 지방이식만으로는 약간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번 더 하는것은 더 좋은 결과를 위함입니다.
2. 지방이 눈쪽으로 흘러 내릴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주 드물고 드문 합병증입니다. 흔히 보는게 아니고요. 이런저런 수술을 많이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날수 있는 희귀한 일입니다.
3. 들어간 부분은 넣어야 하지만 처진 아랫턱볼살은 아큐스컬프와 같은 레이저지방융해술로 녹인후 제거하는것이 안면거상술과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 될수 있으므로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큐스컬프, 벨로디, 비너스등의 좋은 장비들이 절개하지 않고도 안면거상술의 효과가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욕심은 실망을 가져옵니다. 노화를 막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좀더 자연스럽게 젊어보이게 할 뿐이랍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