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2-13 오후 12:53:37 작성자 : 
밀크라떼 조회수 : 2119
가슴수술 알아보고 있는데요
보형물 삽입을 위해 대흉근을 어느정도 잘라내는걸로 알고있으며
현재까지 안정성과 모양이 제일 좋다고 하여 많이 쓰신다고 봤습니다.
제 고민은 잘랐을 때 신체 기능적 이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신체 근육이 필요에 의해 형성되어있다고 가정했을때
해당 수술로 인해 신체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던지, 팔힘이 약해질수 있다든지 생길수 있는 부작용을 알고 싶습니다.
또 피부조직 박리(?)가 필요하다고 봤는데 박리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18-12-22 오후 1:28:52
작성자 :
유방성형연구회
이중 평면법의 경우엔, 정확히는 대흉근을 잘라내는게 아니라 갈비뼈에 붙어있던 대흉근을 박리해내는 (떼어내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대흉근에 힘을 주었을때 가슴쪽의 대흉근이 불룩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밑에 위치한 보형물도 같이 이동하는 현상을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중평면법으로 수술받으신 환자분들 중에는 팔을 쓸때 가슴쪽이 움찔거려서 신경이 쓰이신다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고, 가슴근육쪽에 힘을 줄때 무언가 어색하다는 분들이 간혹 있으시긴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