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3-24 오후 9:02:28 작성자 : 
아리이 조회수 : 2819
제 친구가 오늘 가슴수술을 했습니다
허벅지에서 지방을빼서 가슴에 이식(?)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300만원이였던것 같구뇨
그런데 수술하고 나온 친구모습에 너무놀랐습니다
친구는 노팬티로 수술을 했더라구요. 허벅지 바깥부분쪽에서 지방을뺏고 사타구니를기준으로 10센치정도 아래(?)근처에서
지방을 빼서 수술을 한다하지만. 노팬티로 회복실에 들어온 친구를 보고
너무놀랐습니다. 친구말에 의하면. 상담받을때도 팬티를 벚으라고해서
그렇게 상담을 했다는데 이래도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수술용 일회용 팬티를
입고 하는걸로 아는데 ... 완전 알몸으로 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러고보니 성형외과에서 여성부인과 의사가 없는데 "질타이트닝"
시술을 하는것도 맞나요? 서비스로 질타이타닝을 해준다고했다는데
( 팬티라인 쪽. 사타구니에서 지방이식이면. 이해가 가지만 허벅지 바깥쪽 중간쪽인데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ㅜ
작성일 : 2016-03-27 오전 3:58:03
작성자 :
유방성형연구회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하는경우 수술시 일회용 속옷을 착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수술중에 일회용 속옷이 손상되거나 오염되는경우 수술실 간호사들이 이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실에는 집도의사 외에도 여자간호사들이 여럿있습니다. 수술준비나 수술이 끝난후 환자의 몸에 묻은 소독약을 닦고 환자복으로 갈아 입히는 일들을 주로 여성 간호사들이 하는 업무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궁금한점을 해당병원에 직접 문의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형외과 선생님 중에도 여성수술(소음순성형, 질타이트닝등)을 하시는원장님이 계십니다
답변이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