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0-20 오전 12:25:06 작성자 : 
넹쥬 조회수 : 1206
순소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집에 중1친구 아이가 놀러와서 놀다가 무슨 말을 하는데 잘 알아들 수없어 제가 마스크 앞부분을 손으로 살짝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말을 하고 곧 집에 돌아갔는데, 한 두세시간 지나서 제가 마스크 들어 올린 것 때문에 윗입술 순소대가 찢어져 끊어져 피도 철철 났다고 주장하는데 황당합니다.
입술을 잡아 당긴 것도 아니고 마스크들어 올린것으로 입술이 찢어지다니 이해가 안되서 문의드립니다.
만일 마스크를 들어올리면서 윗입술이 살짝 잡혔다면
순소대가 찢어질 수 있는 것인가요? 그 정도로 찢어진다면 중학생이 되는 동안 벌써 찢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당시 아이는 소리를내거나 아프다는 표현이 전혀없었고 더욱이 피가 나는 흔적도 없었는데 순소대가 끊어질 정도면 소리를 지르는등의 표현이나 피도 나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순소대는 통증없이 찢어지고 찢어져도 몇시간 후에 피가 날 수도 있는건가요?
순소대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고 찢어지면 그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그 아이가 교정 중인데
혹시 비비다가 교정기때문에 찢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교정기를 하고 있으면 입술 비비다가 순소대부분이
걸려서 찢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지 않나요?
순소대가 찢어질 경우 전치2주가 나오나요? 봉합수술을 하거나 이후 문제가 발생 할 소지가 있나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문의드립니다.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