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필러 아테콜과 시술병원에 대하여

작성일 : 2018-08-27 오전 11:36:50    작성자 : 이은정(연세 자연미 성형외과, http://www.1004clinic.com)

안녕하세요 연세자연미 성형외과 이은정원장입니다

아테콜이라는 반영구필러는PMMA라는 인조뼈성분을 30-42미이크론 크기로 표면을 둥글게 워싱(washing)해서 만든것을 콜라겐에 혼합하여 주사하는 필러입니다.

PMMA성분이 없어지는것이 아니고 이것을 둘러싸는 자가조직형성으로 융기효과를 나타내고 또 유지하므로  10년이상 유지되는 반영구필러라고하며 일부논문서는 20여년이 지나도 그 성분이 남아있다고도 나옵니다.

PMMA 성분이 30-42마이크론 크기이면 이를 탐식하는 대식세포들이 이를 한번에 탐식(engulf)하여 소위말하는 육아종형성(giant cell granuloma)이 안된다고 합니다.

2017년 발표된  해외논문서는 4만례의 증례중 4명에서만 육아종 형성(0.01%)이 있었다고하여 일반 다른 필러보다도  육아종 부작용이 월등히 적다고 발표한것을 보았읍니다.

그러나 아테콜은 지금 국내서 사용되는것이 4 세대 제품이지만 1996년경 처음 도입당시는 2세대였고 이 불완전힌 필러로 인한 전세계의 일부 부작용사례들이 미국성형외과학회지를 포함 많은 곳서 실려있고 사용되어서는 않되는 필러로까지  낙인된적도 잇으며 지금도 부작용 사례로 인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국내 유통되는 아테콜은 4세대필러라고 처음 개발자인 닥터 렘펠이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FDA승인을 받아 정식 유통되고 국내수입되는 벨라필 필러는 3세대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필러는 그 구성분자체는 인체에 안전하다고 검증된것이지만 이것이 혈관내로 들어가면 색전증을 일으켜 실명과 피부괴사, 뇌경색,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릅니다.

이는 일반 하이알론산, 필러, 반영구 필러, 자가지방 등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주사기를 통한 내용물 주입은 혈관내 들어갈수있는 가능성이 항상 있으며 이를 최소화하기위해 시술용 바늘끝이 뭉툭한 캐눌라를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러의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는경우를 조사해보면 반복시술 혹은 추가시술(리터치) 때 많이 생깁니다.

기존에 주입됏던 필러물질이 혈관주변에 잔존하여 이차반복, 추가시술때 혈관움직임을 제한하여 뭉툭한 캐눌라에도 관통을 당하기때문이지요. 또다른 이유는 일차시술시의 캐눌라의 반복 피스톤 운동시 형성된 흉살이 단단하여 혈관움직임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필러시술을 자주 반복하는것은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것이며 신의 손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도 깊숙이 있는 혈관을 확인하면서 피하는 신묘한 능력은 없읍니다.

반영구 필러 역시 오래간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닐수 있읍니다

일반필러가 하이알라제라는 주사제로 쉽게 녹일수 잇는 만큼 반영구필러는 제거시 수술적으로 제거해야합니다

그런이유로 일반의사분들은 반영구필러를 크게 선호하지않으며 또한 시술시 경험이 필요하고 부작용이 생길때 제거가밖에 대안이 없다는 점을 우려하여 공급회사인TRM Korea회사가 제한적으로 경험있는 의사들한테 주로 공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잇읍니다

아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산지역에 공급하는곳이 잇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엇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