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2-06 오후 5:00:14 작성자 : 
듕알이 조회수 : 71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가슴사이즈가 빈약해서 어릴적부터 막연히 가슴확대수술에 대해 생각해오다가
요근래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시작하여, 이 사이트도 알게되었습니다.
전문의 선생님들께서 답변을 달아주신다하여 몇가지 질문 드리오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한의원에서 약품도포라는 (화학박피의 일종) 시술을 받고 홍조가 굉장히 심하게 생겨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홍조치료를 꾸준히 받아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래도 많이 좋아진 상태라 특별한 자극(히터 등) 이 있지않는 한 괜찮고
피부과에서 약을 복용하는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헌데, 가슴확대수술시 전신마취와 수술 후 처방해주시는 항생제 및 구형구축약 복용시, 무통주사 등
홍조와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취액이나 약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홍조가 심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만성적인 소화불량증상이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고자 내시경도 몇차례 받아보았으나, 내시경상으로는 깨끗하다고 합니다.
한의원쪽에서는 위는 깨긋하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문제라고 흔히 한의원에서는 담적증상이라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소화가안될때는 과립한약을 먹으며 생활하고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점은 가슴수술을 하는것이 혹시;; 위와 관련이 있을지 ( 무지해서요 ㅠㅠ )
없던 가슴이 생기면 무게때문에 위가 좀더 갑갑한 느낌이 생기고 소화에도 영향이 끼쳐지는지,,
이런케이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