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술>쌍커풀 절개법] 쌍커플재수술
작성일 : 2006-07-06 오후 2:15:34 작성자 : 
곰나라 조회수 : 2043
저기요.. 전 29살에 직장여성이구여...
9년전 대학입학하고 부푼꿈을 앉고 부모님을 졸라 마산에서 젤루 유명하다는 김형만 성형외과에서 그당시 100만원을 주고 절개법으로 했거든요.. 그땐 매몰법이 대중화 되지도 않던 시기라...
근데 9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흔히 소시지라 말하는 부은 눈처럼 쌍커플라인 아래부분과 속눈섭 위부분 사이가 그래요..
물론 첨 보다야 조금은 얇아졌지만 9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 아이참 붙혔냐는 소릴 종종 들러요...
스트레스 엄청!!! ㅠㅠ
해서 포기하고 살다가 얼마전 재수술을 할까하고 창원에 있는 롯데 메티컬 빕스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근육을 절개하지 않고 시술을 해서 그렇다고... 재수술을 하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잘만 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지만... 혹시나 지금보다 더 안좋아 질까봐 하는 노파심에 자꾸 걱정되고 망설여 지고 미치겠어요...
이를 어쩜 좋을까요...
한다면 여름 휴가에 맞춰서 할까 하는데...
근데.. 요즘은 3~4일이면 실밥도 푼다고... 그래서...
근데 다른 분들 글 읽어 보니까 눈밑에 멍이 든다는 얘기도 있고 겁이 나네요...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요즘 다크써클에도 무지 민감한 터라...
이 심란한 제 심정을 좀 헤아려 주세요...넹??
시집도 가야 하는데... ㅠㅠㅠ
글구 창원 빕스성형외과는 재수술로 유명한 곳인지...
그저 다른 곳은 가 보지도 않았거든요...
원장님은 무지 간단하고 자신있게 말씀하시긴 했는데...
눈이 젤루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문제이다 보니까 확 저지르고 싶다가도 망설여 지는게 현실이네요...
도와줘여~~~ 플리즈!!
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