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쩌다 보니 이곳 싸이트 까지 와서 글을 적게 되네요.

저는 작년(2006) 12월 경 부산 서면 뉴라인 성형외과에서 무턱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상담을 갔을 때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직접적으로 해서 너무 믿음이 간 나머지 저는 다른 곳 3곳을 둘러 보고

뉴라인이 가장 믿음이 간 지라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직전 침대에 누워있는데. 제가 상담했던 선생님이 아닌 다른 선생님 이 들어오셔서 수술을 준비 하시더군요.

그것도 안면 윤곽수술을요..

저는 아..이렇게 해도 되는거구나..하는생각에 수술준비를 완료한 상태였기에.. (얼굴소독과 그외 수술준비) 수술을 감행하였습니다

불안하긴햇지만 수술을 별 문제없이 끝냈는데.. 수술후 저의 얼굴과 얼굴에 들어간 실리콘 보형물이 어울리지 않고 인위적이라 제거를 원했지만 담당의사분이신 손희동 원장님은 저에게 지방이식을 권했습니다. 실리콘이 제 얼굴에 너무 컸기에 그 주위 턱선에 지방이식으로 보충을 하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는 추가비용 30만원을 내면 된다는 식의 답변이었습니다. 너무도 기가 막힌 나머지 재수술을 원했고, 그 후 한달이 경과된 뒤 다시 조금 더 작은 실리콘을 삽입하여 수술을 했습니다. 결과는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인위적인 것은 마찬가지였고 , 결국 더 작은 실리콘을 삽입하는 등 2개월에 걸쳐 3번의 수술을 하고 결국 제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거 하면서 제가 지불했던 수술비도 모두 완급 받았습니다.

저는 제거시 뷴명 늘어난 피부에 대한 걱정이 되었기에..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6개월 후에 다시 오겠고, 병원에서도 문제가 생길 시 문의를 해도 좋다는 답변을 듣고 무거운 맘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거 후 피부가 딱딱하다란 생각이 들만큼 흉살이 깊고 두꺼웠으며,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부분적으로 심하게 함몰이 되는등 턱을 높이기 위한 수술이 아닌 , 단지 부작용을 예방할 차원에서의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까지 지금 와있습니다.

병원에 다시 문의하고 원장님을만나뵜는데.. 지방이식을 권하셨습니다.

제거시 문제가 생기면 오란말과는 달리 70에 지방이식을 해줄것이니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라는 식의 답변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번의 수술과 손상된 피부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저에게 병원측은 재수술도 3번을 해줬고, 환불도 다 해줬으니, 환자에게 할만큼 했다는 식이었습니다.

거기에 제가 재수술을 많이 해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냐는 식으로 반론을 제기했으나 병원측은 소송도 무방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곳 사이트에 들어와 제가 안 엄청난 사실은 제가 상담했던 "고대권"원장님은 성형전문의도 아닐 뿐더러. 제게 권한 지방이식 마져 다른분 글을 보니 한달 만에 다 빠졌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3번이나 수술을 실패하고도 손희동 원장님의 실력을 의심하기전에 저의 얼굴이 작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걸로 여태껏 생각하려 했었는데 병원의 억지주장에 저도 가만히 당하고만 없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문의분이나 다른 성형수술 피해자들께서 제 글을 읽어 보신 후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지금 제 턱 상태를 첨부하겟습니다.

저의 지나친 주장인지. 병원에 환불을 다 받았으니 저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억지인지 한번 판단해 주시길바랍니다.

뉴라인성형외과 .. ! 정말..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성형을 하시는 분들은 의사의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고 .. 재수술만 해주면 된다는 식의 태도는 정말 옳지 못합니다.

8개월간 정신적으로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아십니까?

지금 저는 입을 다무는 것마져 힘이 들고,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항상 입을 벌리고 잘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또한 입안쪽을 절개하여서 아침마다 심하게 입안쪽이 떙깁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