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른쪽 눈근육만 땡긴(눈매교정술이라네요) 수술한지가 거즘 6개월이 됐습니다..

그런데 한 후에도 하기 전과 동공이 들어나는 차이가 없을 뿐아니라..

왼쪽눈은 원래 눈보다 쌍꺼풀이 더 작아져 눈이 더 작게 보이는 짝짝이 눈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경과 보러 병원 갈때마다 이거가지고 울고 의사랑 얼굴 붉힐정도였구요..

 

3개월전쯤엔 의사가 지금 수정하려거든 눈이 어떻게 되든 일절 암말 안하겠다는 각서

 

쓰라해서 어쩔수 없이 기다리고 기다리니 이제 곧 6개월입니다.

근데는 문제는 보여지는 짝짝이만이 아니였습니다..

 

눈근육 땡겼다는 오른쪽 눈이.. 눈꺼풀을 들어 크게 뜨면 왜..

정상인 사람은 동공이 더 들어나야 잖습니까?

저도 수술 전에 분명히 그랬고..

눈 근육 안올린 쪽 눈도 여전히 눈에 힘 주면서 눈꺼풀 당기면 동공이 더 보입니다..

그런데.. 눈 근육 땡겼다는 오른쪽눈..

눈꺼풀이 굳은것도 아니고.. 힘줘 당겨도..

분명 겉눈썹은 이마랑 같이 올라가는데..

동공이 노출되 보이는 면은 그냥 뜰때랑 아무런 변화가 없는겁니다..

원래 눈매교정술하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니죠?? 이거 그럼 부작용인건가요? 아님 풀린..건가요??

풀렸다기엔.. 3개월전에도 이랬습니다.

 

게다가 그때는 안구 당김증까지 있어 더 더욱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지금은 당김현상은 없지만.. 두눈에 힘을 주고 떳을때 확연히 드러나네요..

왼쪽은 확실히 까만 동공이 더 드러나고 오른쪽은 힘을줘서 크게 떠봐도 가만히 있는 왼쪽 눈같습니다.

 

이거 왜 이런거죠?? 무섭네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의사랑 상담해 보라는 리플은 안달아 주셨음 합니다.

차피 가서 물어 봐 봤자.. 분명 그 의사 다시 함 된다 아무문제 없다 이럴껍니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요..

제게 중요한건.. 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게 궁금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