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술>쌍커풀 절개법] 재수술에 대한겁니다
작성일 : 2008-06-08 오후 3:17:00 작성자 : 
ren 조회수 : 1091
저는 2005년 3월 말 쯤 눈성형을 한 적이 있어요.
눈이 작은지라 절개, 앞트임 그리고 뒤트임 이렇게 했어요.
하고 나선 눈이 커지고 예뻐져서 정말 좋아라 했답니다.
그런데 앞트임은 그대론데 뒤트임은 꽤 많이 텄는데도 시간이 지나 아물면서 많이 붙었구요,
가장 속상한 건 절개인데요.
지금도 눈을 감았을 때 가까이에서 보면 아주 가느다랗게 하얀선이 보입니다.
이게 그 선따라 눈 크기가 유지가 되면 고마울텐데 점점 내려앉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처음 눈 크기에 비해 2/3 크기랍니다 ㅠ.ㅠ
거기다 더더욱 속상한 건 제가 원래 엄청 잘 붓는 체질이거든요.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거려도 저녁쯤 되면 다리가 부을 정도로요.
그러니 전날 좀 울거나 아님 잠을 못자거나 피곤하면 쌍꺼풀이 사라져요 ㅠ.ㅠ
어떤 날은 한 쪽이 크기가 반이라던가, 아님 아예 사라지던가, 아님 양쪽 다 날아가버린다는 ㅠ.ㅠ
근데 이 빈도수가 정말 정말 높아요.
그래서 수술까지 했는데도 오죽하면 그 왜 즉시적으로 쌍꺼풀 생기게 하는 메자이크 뭐 이런 것도 써봤다니깐요
돈은 돈 대로 들고 효과는 지속적이지도 못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그래서 재수술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워낙 눈 작은 게 어렸을 때부터 컴플렉스였던지라 맘 먹고 한 수술이 이러니 답답하기만 해요
문제는 제가 지금 회사에 다니느라 쌍꺼풀 수술을 제대로 할 시간이 없다는 거죠
시술을 한다 하더라고 토요일 외엔 시간을 낼 수도 없고.
또 붓기 빠지는 데 오래 걸리는 그런 제대로 된 수술도 좀 불가능한 듯 싶구요.
참고로 그 때 시술해 주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수술하고 붓기는 빨리 빠지는 편이라고 해 주셨구요.
그래서 쁘띠? 뭐 이런것도 생각해 봤구요.
매몰도 생각해 보곤 있는데 -절개는 크기가 점점 작아져서요 ㅠ.ㅠ-
아무리 날 잡아 휴가를 몰아 넣는다고는 해도 눈치가 보여서 하루 이상 하기도 힘들구요.
어떻게 하면 현명한 선택이 될런지요?;;
그리고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추천해 주시는 시술의 일반적 비용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액수를 보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갈지 좀 모아야 할지도 정해야 하니까요 -_-a
빠르고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상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