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성형술>지방흡입술] 지방흡입-답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일 : 2008-06-20 오후 7:35:19 작성자 : 
희정 조회수 : 1317
흠...사실은 그 언니가 제 친언니입니다.
언니가 당한 사고였는데, 병원측에서 부인을 해서,제가 이렇게 알아 본 것입니다.
보통은 오프라인에서 다른 성형의 선생님들의 솔직한 답을 듣기가 힘들어서,아닌척을 하고 올렸습니다.죄송합니다.
남의 의료사고에 휘말리려 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올렸던 겁니다.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도 노화등의 이유를 들었는데요.
이 답글을 달아 놓으신 분이 혹시,그 수술을 한 성형의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몇일만에 빵빵해서 터질것 같은 예쁜모양의 d컵 가슴이, 수술후에 b 컵이 된다는 것이 본인도 그렇도 가족모두 이해를 할 수 없었거든요.
가족들은 언니를 오랫동안 지켜봤기 때문에, 분명히 수술에 실수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고 확신하고 있어요.
그 전엔 언니가 헬스장에서 가슴예쁜 아가씨로 유명할 정도였으니까요.
노화는 다른 곳은 안되고 가슴만 된다는 것도 이상하고,수술후에 일어나는 현상이거든요.
언니는 지금도 20대후반으로 보입니다. 다른 건강도 마찬가지구요.
가슴 사이즈만 작아진 것이 아니고, 더군다나, 양쪽 모양이 짝짝이예요.(왼쪽가슴이 더 작아졌는데,언니가 원래 오른쪽팔이 더 살쪄 있었거든요.그래서 양쪽에서 동량의 지방을 빼다보니, 왼쪽가슴에서 더 빼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수술을한 병원에서는 그 후에 부작용에 대해서 상담이나 진찰도 피했고,
그 병원측에 질문을 올렸더니, 지방흡입을 했다고 해서 가슴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작아지는 것이 아니고,부분적으로 지방이 울퉁불퉁 빠진 모습일거라고 했답니다.
이말이 맞나요? 사실은 어떤지요?
언니에게 물어보니, 수술당시 여기 답글처럼 무언가를 받친적은 없다고 하네요.
그냥 T자형의 침대에 엎드려서 했데요.
가슴은 그대로 눌려진 상태에서요.
언니는 사우나에서도 브레지어를 가지고 들어가서 착용하고 앉아 있을 정도로 가슴이 늘어지는 걸 평소에도 조심한 편이었구요.
수술후에도 압박해주는 옷에서 가슴을 납작하게 누르는 가슴부분은 오려내고, 따로 와이어가 있는 부레지어를 입고, 압박옷을 입을 정도로 관리하는 사람이라, 단 하루도 부레지어를 안한 적이 없어요.
언니가 너무나 고통스러워해서, 문의 드려봤습니다.
이런경우, 의사의 과실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차피,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겠지만, 병원의 비양심적인 태도와 여자의 생명과도 같은 예뻤던 가슴을 잃은 절망감 때문에,언니는 죽음을 생각할 만큼 너무나 고통스러운 모양이에요.
도와주세요.
상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