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처음 수술한 결과가 다 풀린것은 아닌데 좀 약간 느슨해져서 약간 풀린듯해서 그냥 매몰법으로 재수술하지 않았나 합니다.

님의 말만 들으면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디카로 사진좀 찍어서 올려주실수 있나요.

 

떴을때와 감았을때를 각각 찍어서요.

 

 

첫 수술후 몇개월째 다신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자리잡아가는 와중에 다시 건드리면 부기가 생각보다 오래갈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녹는 실이 안녹았다고 하는데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 하시나요?

물론 크로믹(Chomic)같은 실로 수술하였다면 2~3주사이에 녹아서 떨어져 나가지만 대개 바이크릴(Vicry)계열을 사용하게 되면 녹으려면 몇달이 걸립니다.

 

그리고 매몰법이란 말 그대로 묶은 실의 매듭을 조직 안으로 밀어 넣어서 매몰시키는 것이므로 외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끔 눈거풀이 얇은분들에게는 피부로 덮여있긴 하지만 안에 묶은 매듭이 피부밑으로 마치 무덤처럼 살짝 튀어올라와 보이기는 합니다.

 

꿰매서 구멍같은것이 그대로 보인다는 말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40일이 지났는데 구멍이 보이다니요????

 

일단 수술했던 병원에 다시 한번 가 보시고 대답이 시원치 않으면 주변의 다른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을 찾아서 한번 상의드리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속에 봉합 실이  피부가까이에 있는 것인지  확인 필요합니다.

흡수성 봉합사도 있고 다른 종류의 실도 있으므로 수술받으신 곳에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구멍은   매몰된 실에 의해서 생길수도 있고  피부봉합한 부위에 봉합사가 있던 자리에 피지찬 여드름처럼 생기기도 합니다.

체질적으로 잘 생기는 분들도 있고 가벼운 염증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간단한 치료로 해결이 되므로   수술받으신 곳에 문의하시고 치료를 받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할 사항은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