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술>눈 미용술] 눈이 불편합니다...
작성일 : 2009-03-27 오전 12:57:06 작성자 : 
lois 조회수 : 1094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
부모님이 주신 모습 그대로 나이 들고 싶었는데요... ^^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요. ^^
어렸을 때부터 아랫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안과에 가곤 했습니다.
뽑는 건 임시방편일뿐 계속 나서, 눈에 느껴지는 이물감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게다가 지방이 많은 눈이라... 30대 초반인데도 벌써 눈꺼풀 처짐 현상이 심해서요...
사람을 만날 때는 상꺼풀 테이프에 의존하고 있어요.
더 악화시키는 방법이란 걸 알면서도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네요...
속눈썹때문에 그런 건지... 시력도 많이 나쁘고, 난시도 있어요.
아무래도 교정이 필요할 때란 생각입니다. 지금 이런데...
시간이 지나면 눈꺼풀 처짐도 더 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에요.
두 증상 모두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쌍꺼풀 수술 같은 걸 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하게 되면 회복하는데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제가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 눈을 보며 수업을 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는 기간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예전에 대학 때... 의과대학생들의 전시회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수술로 적출된 암세포덩어리 같은 걸 전시하고 있었는데...
저를 안내해 주던 의대생에게... 어떤 과를 전공하고 싶냐고 물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학생은 제게... 주저없이 성형외과라고 말해줬어요.
" 사람들은 성형외과라고 하면 미용성형만 생각하는데요... 그게 좀 속상해요.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구순구개열과 같은 선천적 기형 아이들을 수술해 주고 싶어요. "
진심이 담긴 순수한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하고 돌아 왔던 추억이 있네요. ^^*
그런 마음을 잊지 않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 학생에게...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________^*
상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