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전문의는 맞는데 다른과 전문의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닙니다.

 

배상이란 배상의무자측에게 위법한 사실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보상은 보상의무자측에게 위법한 사실은 없는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배상을 해 주기로 했다는것은 내가 잘못한거나 위법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는것이 되는데 그 병원에서 그렇게 인정할리가 없겠지요.

 

좋게 생각하면 당신이 선택한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수술예약을 하면 내가 그 원장님과 통화해서 내가 어찌어찌 수술한 환자인데 잘 해달라 그리고 비용도 좀 생각해 달라라고 부탁은 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새로이 수술하는 선생님께는 이번에 수술한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얽혀 들어가길 원하는 선생님은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님이 재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병원에 다른 말 없이 그 분이 직접 수술비를 대납하여 주는 조건으로 모든 기존 수술에 대한 법적책임을 다하는것으로 한다면 그리고 이에 대하여 님이 동의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요.

 

그러나 낮은 금액에 배상을 하려고 수를 쓰는것 같다는 님의 표현을 보니 재수술비외에 이로 인해 야기된 피해에 대한 배상 또는 보상을 받고 싶어 하는것 같습니다.

 

소비자원(이전 소비자보호원)에 질의하시면 좋은 답변을 얻으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