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살이 많이 남아 있는 분으로 추측됩니다.

 

모든 시술이 그렇지만, 간단한 것 부터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ppc주사가 우선은 최선이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일회의 주사로 거의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간혹 부족한 부분이나 본인이 덜 만족하는 경우는 적은양으로 일회 더 주사하기도 하는 데 이는 시술 의사의 경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효과난 곳은 거의 영구적입니다.

 

비용 등은 주사의 순도와 개인 기술차에 따라 비용이 다를 수 있어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주사 후에 효과를 더 보고 싶으면 심부 지방 제거를 입안 절개를 통해 하기도 하는데 이의 깊은 지방의 정확한 위치와 분포를 먼저 잘 진찰하고 부위 선정이 필요합니다.  잘못하면 원하지 않는 곳이 줄어들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러나 표면의 지방 흡입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데, 밖으로 표시가 나거나 양쪽이 달라 보이는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기 쉬운 지방 흡입이 어려운 곳중의 한 곳입니다. 모 탤런트가 이부위 지방 흡입 후 아직도 분장으로 수술 부위를 두껍게 입히고 다니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심부 볼 제거술후 부기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일단 멍이 안든다면 다행이고요. 하지만 멍이 들 가능성이 많이 있지요.

부기는 2주정도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병원마다 다소 비용의 차이가 클것이라고 봅니다.

심부볼지방의 제거와 약간의 지방흡입술은 결과는 확실하지요. 하지만 다소 수술이라는 두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

 

 

포스파티딜콜린(PPC) 주사로 효과를 볼수도 있지만 별로 반응이 좋지 않은 환자도 있습니다. 일단 맞으면 그 부위가 약간 염증이 생긴것 처럼 은근히 아프고 열이 약간 납니다.

빠지는것은 분명하지만 어느 정도 만족스럽게 빠질지는 두고 봐야 알지요.

 

여러가지 비법을 사용하고 있는 원장님들도 있습니다만 글쎄요. 환자가 어느 정도는 알 권리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남들에게 공개하면 노하우가 공개되거나 또는 다른 비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테로이드 계통의 트리암시놀론을 섞어서 주사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선생님들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항암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암제라고 해서 다소 꺼리는 분도 있지만 사람에게 주사하기 위하여 만든 약제이고 원하는 부위에 소량만 사용하므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사를 이용한 분해나 파괴의 방법이라고 할지라도 결과가 괜찮으면 영구적이라고 봐야지요. 그 부분에 다시 지방이 생길가능성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