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 지옥
작성일 : 2009-08-23 오후 5:56:53
작성자 :
상담의
사람사는 세상에 믿음이 없으면 지옥이 됩니다.
부부사이에 믿음이 없으면 그 가정은 지옥이 됩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싫게 되고 자녀들의 인생도 불행해 진답니다.
의사와 환자사이에 신뢰가 없어지면 질책당하는 의사 괴롭고, 환자는 의지할곳 없이 헤매고 화나게 됩니다.
결국 적절한 치료를 놓치기도 하고요.
나무들을 옮겨 심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무들을 옮겨 심었을때 다 사는것 아닙니다.
또한 나무의 생착률을 높이려고 지지대를 세워서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합니다.
얼굴에 지방을 이식했을때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딱딱한 음식을 못먹게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입니다.
너무 들어가서 문제라면 조금씩 부드럽게 살살 맛사지 하면 잘 살아남지 못하고 죽어서 흡수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나무를 심어놓고 자꾸 흔들어 대면 나무가 못살고 죽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수술한 선생님은 나름대로 목표가 있어 그렇게 수술했을것이고 아마 최적의 량을 넣었을것이라고 봅니다.
수술후 부종과 멍은 당연한것인데 이렇게 당황하고 이런 문제가지고 의사를 닥달한다면 정말 수술한 선생님은 난감하시지요.
멍이 안들고 많이 안부었다면 좋았겠지만 2주이내로 좋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힘내시고요. 기왕이면 물어볼때도 웃음을 잃지 마시고 찬찬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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