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라면 어떤 의료행위를 해도 괜찮지요.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그런 시술을 해서 문제가 되었을때 때론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단지 수술받은 환자의 불만족 때문에

미국에서는 변호사 정말 무섭지요.

의사를 법정에 세운답니다. 당신이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닌데...... 이 방면으로 경력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변호사 만나면 홀라당 다 날려먹을수 있으므로 무서워서 안하는것이지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출산율이 저조하니 산부인과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습니다만 만약 산부인과 의사들이 손을 다 놓아버렸는데 갑자기 베이비붐이 불어서 아이를 많이 낳게 되고 정부가 아이를 낳는 가정마다 1억씩을 지원해 준다고 하고 분만수가(분만하는 의사가 받는 의료비)가 왕창 높아진다고 하면 아마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의사면허증을 가진 사람들중 상당수가 산부인과를 진료과목으로 진료할것이라고 예상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