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앞부분에 지방이식후  눈두덩이 아래 상악골...그부위까지 빵빵하게 지방이식이되어서그런건지

수술후 테이핑을 떼니 멀쩡하던 눈밑이 완죤 패어보이는겁니다 (사진은 눈밑지방을 넣은후 2번흡입해서 뺀것임))

타병원에 문의하니 볼지방이식할때 위로갈수록 미세하게 안넣어서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남들은 볼에 지방넣고 눈밑이 꺼져보여 눈밑 지방이식했다는 사람을 못봐서요

그리하여 설상가상 눈밑지방을 넣었는데 또 미세하게 안넣은건지 모르는건지 부작용으로 눈밑이 블룩해서

다시 눈밑지방 3번빼고 그랬는데 (눈밑이 평평한상태로 빠지진않았음) 

=> 눈밑의 지방이식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세심한 시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때로는 울퉁불퉁 자갈밭처럼 보일수도 있고요.

아마도 볼앞쪽이 볼륨이 없어서 여기에 볼륨을 업을 시키면 얼굴의 윤곽이 살아나고 젊어보이겠다는 생각만 하고 눈밑과 주변과의 관계를 충분히 예상치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자꾸 넣다 뺏다 하는것은 별로 좋지 못합니다. 한번 시술했으면 자리잡을때까지 어느 정도 기다렸다가 시술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하여 수술전눈 이상적인 눈밑이 꺼져보이게 되는 결과초래

왜 그런경계가 심하게 생기면서 지방이식이되는지 궁금합니다

타병원말처럼 볼이식시 미세하게 안넣어그런가요?

 

지금의 문제는....블룩한 눈밑지방을 빼면 예전으로 돌아갈줄알았는데

상악골 그줄은 두드러지면서 경계가 생겨서 50대나 생기는 심술보처럼 눈밑에 2줄이 생겼어요

 

그 상악골의 두드러짐은 어케 없앨수있을까요? 절망적이라 너무 슬픕니다

 

=> 가서 계속 괴롭히시면 무어가 자꾸 해주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시간을 두고 경과를 보면서 찬찬히 분석도 해보고 조심스럽게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맘에 안든다고 절망적이라고 자꾸 주장한다면 되돌아오지 못할길을 갈수도 있습니다.

 

좀 힘들어도 시간을 좀 기다려야 합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황00씨는 수술후 너무 어색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그 성형외과는 절대가지 말라는 소문이 나돌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수술후 수개월이 지난후부터는 그 큰눈에 잘 어울리는 쌍거풀이 되어서 그 뒤로는 사람들이 더 이상 그녀의 눈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고 현재도 여전히 싱싱함을 자랑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