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하면서 허벅지에서 지방흡입하고 난후 부작용이 많다고 하던데 무슨 부작용들이 있지요? 울퉁불퉁하고 마비되고 그런 부작용이 많이 생기나요? 왜 그런거죠? 압축복 이라고 하는  쫄바지 같은거를 또 입어야되잖아요 얼마나 오래 입어야하는거죠? 또 다른 관리 같은거를 해야하나요?

=> 허벅지에서 지방흡입하고나선 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자꾸만 수술 잘하는척 자랑하다보니 환자들을 움직이게 해서 제대로 회복이 안되고 안에 피가 고이거나(혈종) 물이 고이거나(장액종) 혈종이나 장액종이 감염이 되어 고름이 찰수도 있지요. 물론 잘 뽑지 못하면 울퉁불퉁할수도 있고요. 많이 생기진 않습니다. 마비는 안옵니다. 다만 지방흡입한 일부의 피부가 한동안 감각이 좀 무디어 지거나 먹먹해 질수는 있지만 이는 아주 일부분에 국한되며 대개 3~6개월이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압박옷은 최소 3개월정도는 착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맛사지를 하거나 외부 초음파, 또는 엔더몰러지(쉽게 생각하면 기계로 하는 특수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필러 쁘띠로 코를 했을때 어느 부작용들이 있지요? 염증생기고 그러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과주입이라서 그런가요?

=> 과주입 안해도 염증은 생길수 있습니다. 최대한 감염을 예방하려고 조심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투약을 하는것도 고려를 해봐야 할것입니다.  

 

 지방이식 (줄기세포나 팻젤)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부작용이 있죠?
=> 지방이식은 대개 대량을 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딱 한차례 경험했습니다. 유방을 지방으로 키웠는데 염증이 약간 생기는데 초기라서 다행이 빨리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외에 흡수되면서 많은 지방이 괴사되게 되면 녹은 지방(마치 폐식용유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둘러싸는 막이 생기면서 이것이 곪은것처럼 아플수도 있고 마치 속안에서 무슨 종양 덩어리가 생긴것처럼 만져질수 있습니다.

 

팻젤도 지방을 분쇄한 형태의 것이기 때문에 지방이식과 비슷한 부작용이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