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보세용
작성일 : 2010-02-03 오후 12:37:33
작성자 :
상담의
아무래도 옮겨진 지방이 그 곳에 가서 내 식구가 되는데에는 고통과 과정이 필요하지요.
물론 그 붓기가 혹시 염증이 아닐까 염려를 할수도 있고요.
그래서 가능한한 수술한 샘께 보여드리고 판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잘 될것이라고 믿고 계십시요.
사람마다 조금씩 더 붓는 사람도 있고 별로 안부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친구 5명이서 밤에 야참을 맛있게 먹고 잤는데 다음날 다른 친구들은 괜찮은데 유독히 나만 눈이 퉁퉁 붓는 친구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수술후에도 많이 붓기 마련입니다.
짠걸 많이 먹으면 물이 많이 마시고 싶고 얼굴도 부을수 있듯이 지방을 신경 써주느라 많이 넣어서 많이 부었을 수도 있고요.
걱정한다고 해결될것은 아니고요.
부지런히 다니시고 잘될것이라고 믿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세요.
해당병원의 실장님께 전화해서 환자에게 연락해서 원장님께 진료받도록 이야기 해놓았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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