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사가 환자에게 수술을 권할때는 양심과의 싸움을 겪습니다.

즉 내마음속에 과연 내가 이수술을 이 사람에게 돈떄문에 권하는가 실제로 도움이 될것인가를 판단하고 그 양심에 따라 행동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턱수술을 권한 그 선생님이 비양심적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선생님이 생각하는 미적기준일뿐입니다.

 

님의 이야기를 보면 아마도 광대뼈만 수술하더라도 충분히 더 이뻐질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이 됩니다.

 

 

 

1) 사각턱(굳이 사각턱이라는 표현이 뭐하면 아랫턱을 줄이거나 다음어 주는 수술)을 수술하는것은 안하는 것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 싶지만 충분히 훗날로 미루어도 될 문제로 생각됩니다.

 

2) 아랫턱이 좌우가 비대칭이라면 이는 광대뼈 역시도 약간은 높이나 크기에 있어 비대칭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를 고려해서 수술하긴 하겠지만 수술후 약간의 비대칭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미 수술전에 있던 문제지만 수술후에는 다른 사람들의 이러한 지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충분히 물어보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광대뼈만 하더라도 큰 수술입니다. 물론 어차피 목돈 들일때 한번에 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먼저 광대뼈를 하시고 나서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지만 그때 가서도 아랫턱이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그때가서 수술받으심이 좋을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결과로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