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내가 왜 하려는지 그리고 어디가 콤플렉스여서 어디를 보강하고 또는 교정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방법은 그 다음에 찾아야 합니다.

 

둘째는 지방이식을 위한 충분한 지방의 채취가 가능한가에 대한 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번째 상담을 한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과는 견해가 좀 달라보입니다. 별로 지방이 없가고 하면서 지방줄기세포를 하자고 제안헀다는것은 좀 이상하네요. 왜냐하면 아래의 두 성형외과에서 지적하듯이 거의 뺄것이 없는 몸인데 지방을 채취하는것만 해도 빠듯할터인데 줄기세포까지 시술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한것 아닐까합니다. 줄기세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식하는 지방의 채취이외에 별도또는 추가로 지방을 채취해서 그 지방을 가지고 효소처리하고 줄기세포분리하는 의료기기에 넣어서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난뒤 줄기세포를 분리하고난 지방은 이식에 사용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아무리 말랐다고 하더라도 대개 복부에는 약간의 지방은 있기 마련입니다.

허리와 복부를 훑으면 얼굴에 이식할 정도의 어느 정도의 지방은 채취할수가 있답니다.

 

지방이식을 한번 빼면 다시는 못뺀다=> 지금처럼 마른경우 배를 샅샅이 훑어서 수술을 하면 이 경우 근육바로 위에 피부가 만져질 정도로 될수도 있습니다. 다시 살이 찌지 않는 경우에는 그 부위에서 다시 채취하는것이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보는 통상의 환자들의 경우에 한번 복부에서 지방이식을 채취하였다고 다음에 못한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1년전에 또는 2년전에 다른 곳에서 자가지방이식하였는데 대부분 흡수되어 저희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특별한 문제만 없으면 같은 부위에서 채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번 뺀 부분에서 다시는 지방을 채취할수 없다는것은 마짝 마른 환자에게서 샅샅이 훑어내어 지방층이 거의 얇아진후에 다시 살이 찌지 ㅇ낳거나 오히려 더 마른경우에는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환자가 마른 경우에는 지방의 생착율이 떨어진다???

아마도 이식할 지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신 말씀인것 같습니다. 이식할 지방의 양이 적은만큼 얼굴도 말라 보일터이니 지방을 이식하고 나면 훨씬 더 건강해 보이고 젊어보이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좀더 경험이 많고 자신이 있는 분들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더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샘 만나서 좋은 결과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