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과 하안검성형술
작성일 : 2010-05-20 오전 11:55:37
작성자 :
상담의
수술 9일째고요..붓기가 빠져야 완전한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대..제생각엔 붓기 다 빠졌구요.
: 부기가 아직 남아 있어요. 부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무척 납작해 보입니다. 하지만 2주에서 3주사이에 차츰 윤곽이 드러나면서 점차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썰물 빠져나가면서 섬이 드러나는것처럼요. 물론 님이 걱정하시는것처럼 좀 낮은 임플란트가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기다려야 할 시기같습니다.
2~3년이 지나도 달라질건 없는것 같습니다.상안검(쌍커풀)처럼 자리가 잡혀야 된다면 이해가 가지만 하안검 확실히 지방 처짐이 맞구요.주변사람들도 지방처짐 대번에 알아 보는대..전문의란 사람이 왜..모르는척 하는지..
두고두고 신경쓰느니...이번에 맘에 들개 해놓고 더이상 생각 않하려고 합니다.
: 2~3년이 지날때 까지 왜 기다리십니까?
물론 하안검 지방을 조금 덜 빼거나 재배치가 조금 부족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름이나 불룩함의 개선과 더불어 눈이 뒤집히지 않도록 하는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셨다고 봐야지요. 경우에 따라 약간 부족한 부분은 재수술보다는 프락셀등의 레이져로 추가로 시술하면 좀더 지금보다 나이지실수도 있습니다.
코에다 뭘한건지?어떤방법으로 얼마만큼 높이의 실리콘을 넣은건지? 절골은 얼마만큼 한건지? 선생이라는 사람에게 물어봐도..확실한 대답도 않해주고..간호사가 설명해 준다고 이리저리 둘러치고..내돈주고 내몸에 한건대...그정도 알자격도 없다는건지요.수술비도 비싸개 요구해 내몸에 할거라 깍지도 않고 달라는대로 다주고한건대...다녀본중 규모도 크고 꾀 유명해 사람들도 바글바글한 곳에서도 이러니...믿을만한 곳이 없는것 갔습니다.
견적낼땐 몇번을 물어바도 친절하개 대답해 주던 의사라는 사람이...얼굴이 싹바뀌어 자기말만 다해놓고...질문하려고 하니..간호사가 대답해 줄거라고 바로 가버리는...사람이 의사라고...간호사도 뭐 확실한 대답도 않해주고 너무 합니다.
챠튼지 뭔지 요구해..이리저리 알아봐야 하는건지.전문 지식이 없는 저로선 답답하기만 합니다.
병원에서의 대처 방법이 이렇개 밖에 할수 없을까.. 생각을 하개 됩니다.
병원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고 십은 심정 이고요..제가 유별나서 이럴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저 그런사람 아닙니다.
돈들이고 그고생을하고 시간버려가며 아품 참아가며...수술했는대...원한대로 않되 분통이 터지는 그저 평범한 대한민국 1인 입니다.코는 내잘못 인정하고 내돈내고 다시하는 것이고요..
: 화가 많이 나시겠지만 참고서 힘이 드셔도 기다리시면 잘 대해주시지 않을까합니다.
때로는 기다리는것이 가장 큰 정답인데 의사에게 확실한 답변을 듣겠노라는 환자들을 가끔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환자를 다독거리는 외에는 기다리는것이 정답일때가 많습니다.
정히 불안하시면 다른 샘을 만나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고요.
원하시는 좋은 결과가 얻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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