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의 문제
작성일 : 2010-11-24 오전 8:20:51
작성자 :
상담의
수술한 병원에 물어보면 다 답변할수 있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5일전에 지방이식을 했어요 이마랑 팔자주름 턱 앞광대살짝
이렇게했는데..이마가 첨엔 너무 빵빵하더라구요
: 생착율을 고려해서 필요한 것 보다 조금더 과하게 집어넣게 되므로 그렇습니다.
지금은 아주조금 나아졋지만..
근데 이마에 감각이없고 미간을 찌푸릴때 느낌이 뭔가 많이 뭉쳐있는 느낌이 들구요
: 한군데 층에 넣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므로 골고루 마치 김장양념을 절인 배추에 골고루 발라주듯이 피하지방층에서부터 근육층 사이사이 골막위까지 넣다보면 신경을 약간 건드리게 되어 그럴수도 있습니다.
신경 감각이 없는것은 수개월내로 돌아오게 됩니다.
미간을 찌푸릴때 뭉쳐있는 느낌은 그 근육 사이사이로 지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웃을때는 팔자주름이랑 앞광대쪽에 지방을 넣어서그런지
입꼬리가 잘안올라가고 입꼬리를 올리려고하면 얼굴에 경련?같은게 옵니다..
: 앞광대에는 웃을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근육들이 입꼬리에서 앞광대 밑으로 부터 있으므로 이 부분에 지방을 이식하였으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부작용이아닌지요 ㅠㅠ걱정이 많네요,,
이마지방이식이 가운데만 볼록해서 그것도 걱정인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질까요?
지방이 울퉁불퉁하게 흡수될까봐 걱정입니다.
: 물론 지방이식의 흔한 부작용중의 하나는 울퉁불퉁하게 되는것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걱정이 결과를 바꾸어 놓지 못하고 오히려 망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2차지방이식 할때 처음뽑은 냉동보관한 지방으로 다시 해도 괜찮나요?
: 일반적으로 냉동보관한 지방을 사용합니다. 저도 10년가까이 사용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hy 조회수 : 1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