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구축이 잘 오는 체질은 흉터가 잘 생기는 체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처가 생긴후 나은곳이 착색이 오래가고 간혹 튀어오르는등의 흉터가 잘 생기는 분들말입니다.

그런 증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구형구축은 올수 있습니다.

 

원래 텍스쳐드는 마사지를 하지 않고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발된 제품입니다. 텍스쳐드를 마사지하게 되면 캡슐과 보형물사이가 떨어지면서 텍스쳐드로 수술한것이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구형구축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수술후 관례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보형물이 클수록 수술도 어려워지고 부작용의 가능성도 조금은 더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면마취가 환자에게 이롭지만은 않습니다. 수술중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면 수술하는 의사는 수술외에도 환자의 호흡이나 전신상태에 신경을 써야 하므로 이 부분이 자유롭지 못하며 간혹 살짝 깨거나 하면 환자가 움직이면서 깨끗해야할 수술필드가 오염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대개는 전신마취로 진행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신마취의 합병증으로 폐렴이나 무기폐가 올수도 있다고 하지만 거의 보기가 어렵지요.

 

수면마취를 하다가 올수있는 가장 큰 사고는 사망입니다. 예전에 어느 성형외과에서 여대생이 한쪽 가슴을 재수술받으면서 수면마취로 진행하다가 호흡을 하지 못해 사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마취의 가장 큰 위험성은 수술하는 의사가 동시에 환자의 모니터링도 함께 해야 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