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사람 피부조직 두께가 성형을 하는데 매끄럽지 않게 어디에 부딪히듯 패일수가 있나요?

 

 

두번째는 피부 조직속에 들어가 있는 실리콘 조직을 엑스레이라든지 CT찰영 등으로 확인할수 있나요?

: 네 요즘에는 대개 PACS(팍스)라고 해서 엑스레이 필름 사진이 아니라 디지탈로 저장해서 이미지를 조정할수 있기 때문에 방사선과가 있는 병원에가서 코 측면사진 찍어오시면 아무 컴퓨터에서나 실리콘을 대강 볼수 있습니다.

물론 CT에서도 어느 정도 보이지요. 그냥 엑스레이만 가지고도 충분합니다.

 

세번째는 코수술 여부가 잘 된건지 아님 잘못 된건지 확인하는 방법 즉 다른 병원에서 확인하는 길이 있나요?

: 잘되고 잘못되고는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다만 1. 수술하기전에 어떤 약속을 했고 그 약속대로 지켜졌냐하는 문제 

       2. 현재의 문제점처럼 예상치 못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나쁜 결과는 가져온것에 대한 판단

 

을 제대로 해야 하지요.

 

네번째는 이런경우 필러를 채워서 패인부분을 매꿔도 되는 건가요?

: 당장 살짝 감추어지긴 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별로라고 봅니다. 결국 그 부분의 피부가 얇게 박리되거나 해서 피부조직이 얇아진것이므로 진피지방조직이나 타인으로부터 채취한 알로덤등으로 보강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다만 이는 환자를 보지 못한상태에서 추측한것이므로 정확한것은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원장님 면허가 이비인후과 전문의 면허는 있는걸두 이력에 나오는데 성형외과는 협회 정회원이라는 이력만 있고 전문의 면허의 대해 언급이 안되어 있는데 성형외과 면허 없이도 개원이 가능한가요?

: 모든 의사는 진료할 장비와 시설만 갖추면 전과목을 진료할수 있는것이 의료법입니다.

아마도 성형외과 의사가 따로 계신것이 아니라 진료과목으로 성형외과를 표방한 의원인것 같습니다.

만약 수술을 받게 하려고 이비인후과외에 성형외과 전문의도 함께 수술하는것처럼 환자에게 설명하였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수도 있지요.

 

 

 

자세한 문의는 "소비자원"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담당자를 찾으시면 도움을 드릴것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콧대와 콧망을 사이라고 하셨으니까

아마도 실리콘과 코끝에 이식한 연골의 연결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필러로는 임시변통이야 되겠지만 수술로도 교정이 안된것을 필러로 교정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이나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