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이름

작성일 : 2012-09-02 오전 7:18:30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네 여러가지 실들이 많습니다.

요즘에 TR라인, 울트라브이라인 등등 녹는실(PDO성분) 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녹는실이라는 점과 매끈한 실이라는것의 한계성 때문에 최근에는 예전처럼 다시 실의 중간중간을 컷팅해서 갈퀴처럼 만들어서 시술하는 방법들도 등장하기 시작했고요.

물론 예전에도 아프토스, 매직실, 이지리프트 등등이 있었지만 그런것들은 녹지 않는 실인것에 반해서

요즘 많이 사용되는 실들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없어지는 실들이 많이 사용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개 3개월정도면 버티어주는 인장강도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6개월정도면 거의 흡수가 됩니다. 물론 더 빨리 일어날수도 있고요.

그 사이에 실 주변의 조직에서 조직반응이 일어나서 섬유화가 되면 실이 없어 지더라도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유지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녹는실의 한계도 있을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결과가 어느 정도 부족하면 녹는실이기 때문에 재시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이 예전보다 덜하다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