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09-02 오후 7:34:05 작성자 : 
민정애미 조회수 : 1857
평생을 가슴이작아 스트레스를 받아왔었습니다..나이40넘어서 큰맘먹구 가족들을 힘겹게설득한끗에 수술을받았구요... 근데 수술후가슴이 아주심하게짝짝이에다 밑선도 4-5센치차이가납니다..재수술을해야할 상황인데요..제가수술한병원이 현재 문을닫은상태입니다. 원장님성함이랑 은 알고있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지금 2년정도를 또스트레스를받으며,,살고있구요.다른병원에서 재수술을할경우엔 수술비가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수술한병원에서 다시재수술을하게되면 보형물값이랑 마취비정도로 해서 수술받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어떻게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정말죽고싶은심정입니다...자살까지도 생각했었어요.. 도와주세요
작성일 : 2012-09-03 오전 9:13:28
작성자 :
상담의
수술한 원장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계시다면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지금의 상태를 판단하자면 재수술비는 책임을 져 주셔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들수 있습니다. 상황은 이해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직접 확인하고 답변드리는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표현할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성함을 알고 계신다면 현재 그 분이 근무하시는 병의원을 알아고보 그분에게 재수술을 의뢰할수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2. 혹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 분이 수술해주시기가 힘들거나 님의 입장에서 다시 그분에게 맡기는것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병의원에서 재수술을 고려해 볼수 있고 이때 그에 대한 수술비용이 청구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검토해 볼수가 있습니다.
3. 만약 그 분이 당시에 봉직의(월급장이 의사)로 고용된 분이라면 당연히 수술한 병원에 님이 요구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법적인 책임은 수술을 받은 병원과 수술한 선생님이 공동으로 지게 됩니다.
힘내십시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것을 해결해 줄수 있는 능력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대한민국에는 많이 계십니다.
의료과실에 의한 손해배상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비자원'으로 문의하시면 좋은 답변을 얻으실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