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또는 레이저

작성일 : 2013-03-27 오후 3:06:02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이미 4년이 지났다면 사실 수술이외의 방법외에는 뚜렷한 개선방법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현재상태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가 하는것은 직접 보고서 판단해야할 문제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자신이 수술후 잘 관리를 못하고 상처관리도 잘 하지 못할것이고, 수술후 오히려 성장하면서 흉이 커질 가능성, 수술후 오히려 흉이 더 생길 가능성등등을 배제하지는 못하므로

아이가 학교에서 그러한 흉터로 인하여 놀림감이 되고 정신적으로 위축이 될만한 정도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할것입니다.

최근 프락셀 레이저를 흉터치료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큰 흉터에는 핀홀레이저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오래된 흉터이기 때문에 프락셀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은 직접 성형외과로 내원하셔서 보고 판단해서 의논해서 하는게 좋을것이라 여겨집니다.

좀 막연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