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ler후 여드름

작성일 : 2013-04-16 오후 1:05:12    작성자 : big brother

필러 등의 이물질을 넣는 경우에 그 위쪽에 있는 피지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특히 피부 가까이 넣는 경우에 더욱 그렇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코등에 이물질을 넣은 경우에 제일 간단한 것은 피지선의 발달이고 예민한 경우는 색소 침착과 실핏줄의 발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이물질의 우리 몸과의 염증 반응 등의 면역반응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필러의 hyaloronic acid 도 자가 물질은 아니고 또 이를 만드는 세균 발효 과정에서 독소 등에 노출되어 이물반응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다른 물질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여러 필러를 사용했고 또 녹이는 반복 적인 과정과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예민한 것에 기인한 듯 합니다.  현재의 건강상태가 좋으면 피지가 여드름으로 발전되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치료: 1. 피지를 조절하는 클린저 등을 이용한다.  2. 피지에 성이 나는 듯 하면 항생제를 바른다. 3. 이미 농포를 발전된 것은 항생제 치료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주의: 여드름 농포로 발전하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래쪽에 필러에 의한 염증 반응이 있어서 색소 침착이나 실핏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면역과 우리 몸

작성일 : 2013-04-16 오후 4:15:07    작성자 : 답변의

우리 몸은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을 유지하여 자신이 살려는 노력을 평생지속합니다.

우리 몸에 이물(화학물질포함)이나 균이 침입하거나,암세포가 생기거나 상처를 받으면

살려는 노력으로 면역계가 발동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런 외부적인 요인과 전투(염증반응)에서 면역계가  승리하면 이물이 청소되고,균이 소멸되며 암세포도 거대식세포가 청소부로 작용하여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그러나 외부적인 요인의 힘이 너무 세거나,수가 많으면 면역계가 패배하여 염증,암,창상의 치유지연등이 초래됩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침입한 균의 경우,수자가 적다고 그냥 죽지는 않습니다.초전에 박살을 내지 않으면 자기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신분 노출을 피하려고 세포외에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어지간한 항생제에는 끄덕도 않은 철옹성을 형성합니다.(이를테면 강성노조를 결성하여 경찰에 대항하는 사례로 보시면 됩니다)

자기들이 어느 수준으로 힘이 세져서  우리 면역계와 힘겨루기에서 승리하면 여드름,염증을 야기합니다.

그런 현상을 생체막현상(biofilm)이라고 합니다.

이런 우리 몸의 면역계를 이해하신다면

1.필러를 좋은 것으로,동일 성분이라도 이왕이면 고가로(싸구려 피하기),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의 필러시술을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곳이나 카페에서 소개해주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여러 종류의 필러보다는 고가의  단일 필러로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주사라 생각하지 말고,수술에 준하는 준비와 소독..

시장속 같은 바글 바글한 병원에서는 필러시술시 수술에 준하는 준비와 소독을 해줄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3.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피한다.

4.몸은 따뜻이

4.다이어트로 영양상태를 해치지 않는다.

5.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집착하지 않은 마음자세

5 강력한 항생제로 박살작전

6.항산화제(초고단위 비타민 씨,세레니움등의 복용)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