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4-26 오후 12:12:30 작성자 : 
해피씽 조회수 : 1786
셀카로 찍느라고 완전 정면 으시는 아니구요...도대체 병원마다 수술의견이 다 달라서 너무 갈등됩니다..
저같은 경우 돌출형 눈이고 원래 있던 쌍커플이 부분적으로 풀리면서 여러겹이 되었네요..ㅜㅜ
제가 궁금한것은 이런 눈은 어떤방법의 쌍커플 수술을 해야 눈뒤집힘, 소세지모양,쭈글쭈글한 라인이 안생기고 원래의 라인만큼 만들수있을가 하는 궁금증입니다..물론 넘무 많은 피부절제로 눈이 안감기는 현상이 있어서는 안되구요...이뻐지기 위함도 있지만 첫째 그보단 눈꺼플이 겹겹이다 보니 조금 무겁게 느겨집니다..그래서 그런지 눈이 자주 피로하게 느껴지구요...ㅜㅜ 병원 몇군데에선 안검하수가지 거론하며 수술을 동시에 꼭 해야한다는데..사실 전 느끼질 못합니다..다만 전보다 눈꺼플이 늘어져있어 눈뜨는 힘이 피부땜에 겹쳐져서 약해진 느낌 정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무얼까요?
작성일 : 2013-04-26 오후 12:49:20
작성자 :
김성우(에이스 성형외과, http://www.pskim.com)
말씀하신 모든 의견에 공감을 하고 그런 환자 분들이 주변에 많이 생겨서 보고 듣고 한 것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단순한 수술 방법인 눈위 피부 잘라내서 후회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38세면 노화가 조금 시작되기 시작하는 정도이니, 흐려진 쌍거풀을 아주 젊은 사람들 처럼 부분 절개 정도로 만듭니다. 힘이 이쪽으로 초점되어 주변에 주름이 생길 여력이나 다른 라인이 생길 여력이 없어져 오랜 세월 하나의 라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남는 쌍꺼풀 위 아래쪽의 주름은 레이저로 수축시키면 큰 수술없이 큰 흉터나 '소시지 현상'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성형에도 경제 법칙이 적용됩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그러나 성형에서 하나 더 중요한 것은 흉터나 인상이 바뀌지 않는 자연스러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ㅎㅎ.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