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 턱끝 문의 드립니다..

작성일 : 2013-10-20 오전 9:17:59   작성자 : 언제쯤   조회수 : 2653

1년 7개월 전에 양악수술을 했는데요.

당시 구강외과에서 양악 하면 브이라인을 해준다고 하길래 됬다고 하니까;;

옆에 뼈 절골하고 나서 다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후 앞턱이 많이 불편해서 (조이고 당기고 말하기가 어색함) 물어보니까 턱끝을 절골하는 수술을 했더라구요.

앞턱을 1자로 절골하여 앞으로 전진 하였다 합니다.

후에 너무 불편하여 핀제거를 감행하면서 원래대로 해달라고 요구를 했구요.(원래대로 하면 좋아질줄 알았습니다)

핀제거할때는 다른 절골 없이 앞턱을 그냥 갈아내었다고 합니다.

핀제거 후에 증상은 조금더 심해졌구요.

갈아낸 탓인지 턱이 찌끄러 져서인지 무턱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현재 아무 힘도 안주고 있을때 제 입모양은 아랫니가 모두 노출되고..

아랫잇몸 까지도 보여요...

다물면 턱끝 주름이 거대하고 아주 부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주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못쓸때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습니다...

잘때 자꾸 벌어지니까 입도 잘 마르고요..

수술 병원 갔더니 억지로 힘주지 말라고--;;

아님 보톡스 맞으라는 외래를 보고 온 적이 있는데요.

맞아본적도 있는데 주름만 좀 덜지고 오히려 증상은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던군요.

참고 살려고 해도 너무 불편하고 흉해서 해결을 보고 싶은데요.

한 성형외과 의사분께 여쭤 보니 뭔가 해결하려고 또 절개하면 더 심해진다고 그냥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현재 감각이상도 상당히 있는 상태구요(저리고 불에 데인듯한 느낌)

감각은 수술시 동의서에 써있었기 때문에 감수한다 하더라도..

말할때 입이 찌그러져서 발음이 잘 안되고 밥먹을때 장애인 같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편안한 상태의 모습이 아랫니와 잇몸을 노출하고 있으니 흉측합니다. 

왜이런 증상이 생긴건지.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어떤과를 가서 어떤 검사들을 받아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사진을 첨부하려 했는데 등록이 되질 않네요.

보내드릴 곳이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