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3-22 오전 5:11:42 작성자 : 
jieun9808 조회수 : 2337
심하게 처진 볼살을 제거(케뉼라) 동시에 안면거상술(중안면거상술?)을 받을려고 합니다.
병원을 몇곳을 상담 받았는데요..
눈안쪽부터 눈옆 2cm가량 절개해서
늘어진 근육층을 위쪽(눈쪽)으로 당기는 방법을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이 방법은 다른 귀쪽을 절개하는 다른 방식과 차이점이 있어보이는데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 볼처짐이 위로 당겨졌을때 광대쪽이 볼록하면 나을것도 같고
혹시나 위쪽으로 당겨 눈모양이 이상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다른 수술방법은 당겨서 남는피부를 절개한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남는피부를 절개를 하진 못하잖아요..)
작성일 : 2015-03-22 오후 8:45:53
작성자 :
항노화성형연구회
중안면부 거상은 안면거상의 일부분을 얘기합니다.(그림에서 보는 부분입니다.) 중안면 부는 눈밑주름보다 더 아래쪽으로 팔자 주름이 시작하는 부위의 삼각형 부분을 말합니다. 눈밑 절개를 하여 눈옆 1~2cm 절개를 하는 것은 하안검 수술을 하면서 접근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으로 중안면부의 거상이 가능합니다.
심하게 처진 볼살의 경우 피부밑의 지방인지 더 깊은 부분의 지방인지 피부의 쳐짐이 어떤 정도인지 볼살의 쳐진 부분의 위치가 어떠한지에 따라 단순이 케뉼라를 이용한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히 진찰 후 결정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심하게 쳐져있는 경우 만일 볼살을 흡입으로만 제거를 한다면 남아 있는 피부의 절제는 하안검 부위를 제외하고는 불가능하지요
"심하게 쳐진 볼살"이 있다면 특히 만일 하안면부(대략 입꼬리부터 귀 아래쪽까지)를 포함한다면 귀 뒤 절개까지 하여 SMAS라는 층과 Platysma라고하는 넓고 얇은 목근육까지 당기며 쳐진 피부의 거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눈안쪽부터 옆까지 절개를 한다면 하안검 수술을 병행한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중안면부 거상시 피부가 남는 다면 눈밑의 쳐진 부분은 제거를 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위쪽으로 당긴다고 하여 눈의 모양이 이상해 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하게 쳐진 볼살"의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정확한 부위와 쳐진 정도에 따라 수술이 결정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