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 광대뼈 수술을 한지 1년이 넘었는데 통증이 있습니다.

작성일 : 2015-06-06 오전 4:28:55   작성자 : SAS서바이벌   조회수 : 3760

1년여전

비고정으로 광대뼈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수술이였고 수술하고 나서 몇달정도는 통증 이런거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술하고 나서 10개월정도후부터 통증이 생기기 시작해

이 통증이 10개월 가량 지속되고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가서 상담해봤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나서 엑스레이상으로 뼈가 완전히 붙었는지 안붙었는지 애매한 상황이라

저작을 금하는걸 꽤 오랫동안 지시했고 그대로 따랐습니다.

엑스레이를 제가 육안으로 확인해본바 분명 엑스레이상엔 뼈가 벌어진 틈이 분명 보이긴 했었고

의사 말로는 CT나 엑스레이나 감도조절에 따라 뼈가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는데

1년여동안 광대의 이동이 없는것으로 보면 뼈가 붙긴 붙은거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오른쪽 얼굴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는데 사실 이게 광대뼈가 원인인지

다른쪽이 원인인지 그것을 정확히 찝을수가 없어서

처음엔 치통이 원인인가 싶어 충치도 치료해보고 사랑니가 원인인가 싶어 사랑니도 발치해보았지만

통증에 있어 아직까지 나아지는 차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이것이 수술한 광대뼈때문에 발생한 문제인지 아니면 안면자체에 문제가 생긴건지 궁금합니다.

광대뼈는 엑스레이상으로 속시원하게 붙어있다기 보단 

의사가 붙었는지 안붙었는지 애매하단 식으로,처음엔 뼈의 접합부위가 벌어진것이 아닌가 하다

나중엔 엑스레이 감도조절을 다시하고 붙은거 같다 라고 하고 

사실 애매한식으로 말을 하였는데 이것을 3DCT 를 찍어 제대로 검사를 해야하는지

어찌해야하는지 사실 무엇부터 시작을해 치료를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통증이 그자리에서 쓰러져 미칠정도에 통증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신경이 쓰이는 통증으로 실제 이 통증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있습니다.더불어

광대뼈가 제대로 유합이 되지않았는지 걱정이 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힙니다.

광대뼈가 유합할때 어느정도 벌어진 틈이 있다면 그 안은 섬유조직으로 채워져

나중에 골화가 되어 붙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엑스레이도 제대로 알수가 없어 제가 제 관골궁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며 뼈의 유합유무를

어림잡아 확인해보면

분명 광대뼈가 아예떨어져있는건 아니고 하방쪽 선은 분명 앞광대부분까지 쭈욱 이어져있습니다.

(참고로 수술 부위는 45도쪽 부근 뼈를 절개하여 집어넣은것 같습니다.)

그 윗쪽을 만져보면 절개선 부분이 손으로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엑스레이로 확실히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벌어진 틈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에 섬유조직이 차서 골화가 되는 기간도 궁금합니다.

1년정도 지나면 섬유조직이 차서 완전한 골화가 되어 절개부분이나 벌어진틈이 만져지지 않는지

아니면 1년이 넘어도 (정확히 수술한지 1년하고 6개월이 된거 같습니다)

섬유조직이 차는 과정이며 완전한 골화가 이루어진 단계가 아닌지 그것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혹시 추후 계속 시간이 경과하며 뼈가 녹거나 하는등으로 뼈가 주저앉는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는지 나중에 더 시간이 흐르면 골화가 더 진행되어

지금 손으로 만져지는 절개선이 꽉차서 없어지는지 

이것에 대해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쪽에 가서 ct를 찍고 확인을 해봐야할지

아니면 신경외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수술직후 12개월 가량 되었을때 찍은 엑스레이입니다.

전문의들에 소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