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7-27 오후 4:35:20 작성자 : 
토모모 조회수 : 1856
안녕하세요. 바쁘신와중에 죄송합니다.
반영구필러인 아테콜에관련하려 질문드리고싶습니다.
1아테콜을 추천,사용하지않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부작용에관한 리스크때문인가요?
2볼륨효과가 기대에못미치는것이외, 신체에미치는 악영향,부작용위험성은 높은편인가요?
(HA보다는 높은편이겠지만, 시술자의 실력을제외하고 인체환경에따라서 부작용이생기기쉬운가요?)
3콧대에 맞고싶은데, 미간콧대에맞을경우 많이위험한가요?
지식이부족하여 실례되거나 상식적이지못한내용이있다면 죄송합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5-07-28 오후 2:46:42
작성자 :
보툴리눔필러연구회
질문 감사합니다.
아테콜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아테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반영구필러로 지속기간이 10년 간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필러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PMMA 성분의 녹지않는 반영구적인 필러와 HA 성분의 1-2년 지속 기간의 녹는 필러 제품 간에는 효과, 지속성, 부작용의 확률 그리고 녹일 수 있는지의 여부 등등으로 각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어느 필러가 더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테콜과 같은 녹지않는 필러는 당연히 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의 효과를 보는 측면에서는 장점이지만 녹지않고 인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발생 가능한 부작용의 확률은 녹는 필러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을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녹지않는 필러를 선호하지 않는 의사 선생님도 계시고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을 이유로 아테콜을 선호하시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이론이 정립된 것은 아닙니다.
미간과 콧대 부위는 녹는 필러를 놓아도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위험성이 있는 부위입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녹는 필러제는 녹일 수있는 Hyalase 계통의 주사제가 있지만, 녹지않는 필러는 녹일 수 있는 주사제품이 없기 때문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과 장단점을 고려하여서 본인에게 맞는 필러 주사제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